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1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및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시정 슬로건과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가족 소통 화합의 장으로 제24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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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한 소방가족 소통 화합의 장으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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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단 및 대장 입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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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에게 안전봉사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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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00여 명과 함께 부산시의회 안성민의장,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최도석 위원장,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의원, 시·구의원, 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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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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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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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재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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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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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하는 의소대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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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식순은 ▲제1부 제4주년 기념식 ▲제2부 화합의 장 ▲제3부 시상 폐회순이며, 주요내용으로 기수단 및 대장 입장, 24년 성과보고, 이웃돕기 성금 전달, 유공자 포상(24명), 안전봉사 실천다짐, 축하 퍼프먼스(선포식), 4분의 기적(CPR 상황극), 각 서별 의용소방대 장기자랑(12개 팀 예선, 6개 팀 본선), 119사랑의 헌혈,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홍보 활동 등 부대행사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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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별 의용소방대원 6개(사하, 항만, 북부, 중부, 부산진, 강서) 팀이 본선 진출해 열정적인 재능으로 경합을 치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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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올해 종합우승은 부산진소방서(배기수 서장), 준우승 항만소방서(김헌우 서장), 화합상 기장소방서(홍문식 서장)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장기자랑에서 서별 의용소방대원 12개 팀이 예선을 치룬 가운데 6개(사하, 항만, 북부, 중부, 부산진, 강서) 팀이 본선 진출해 열정적인 재능으로 경합을 벌여 대상 부산진소방서, 최우수상 항만소방서, 우수상 강서소방서에서 차지했다.
지난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4회째 맞이한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는 코로나19 와 이태원 참사 등 사유로 3년 동안 열리지 않았다. 올해 제24회를 맞아 개최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및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시정 슬로건으로 12개 소방서 6,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각종 재난현장 지원 활동을 기리고 소통 및 화합의 장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유성재, 이현주)은 “제12대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 후 처음 맞이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안전이 우선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으로 소방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하는 의소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계기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고, 법정 기념일이 된 뜻깊은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부산진구, 동구, 남구 3개의 구를 관할하는 부산진소방서는 재래시장, 대형백화점, 고지대, 노후건물과 밀집된 다중이용업소등 다수 산재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1954년 북부산소방서 개서후 제24회 소방가족 한마음 다짐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부산진 의소대원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히스토리■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2021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올해 제4주년을 맞이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3과 1상황실 2담당관 1구조단 1체험관 및 12개 소방서(60개 안전센터, 12개 구조대, 75개 구급대, 2개 소방정대) 조직 기구로 소방관 3,750명과 의용소방대186개대 5,679명(본대 24개대 931명, 지역대 141개대 4,130명, 전문대 21개대 618명)이 부산지역에 밤낮없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화재안전지킴이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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